"영동지역 최대 70cm 폭설 예보"...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14일 새벽(00 ~ 06시)부터 강원 중북부산지부터 눈이 시작돼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20~50cm, 많은 곳은 70cm 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은 10~30cm, 많은 곳은 40cm 이상의 적설을 예상했다.
앞서 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산지와 태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새벽(00 ~ 06시)부터 강원 중북부산지부터 눈이 시작돼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20~50cm, 많은 곳은 70cm 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은 10~30cm, 많은 곳은 40cm 이상의 적설을 예상했다.
앞서 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산지와 태백,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눈은 지속적으로 길게(36~48시간) 이어져, 시간당 2~3cm 내외의 적설이 강약을 반복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도는 강원 북부산지, 중부산지는 새벽 0~6시 사이에, 태백과 속초,고성,양양,남부산지는 아침 6~12시 사이에, 강릉,동해,삼척은 낮 12~ 오후 6시 사이에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13일 밤 10시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겨울 가장 많은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8개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하고, 각 부서별 대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설 시에는 결빙 우려 지역 순찰 강화 및 시가지도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하고, 도민들이 대설에 대응토록 사전에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키로 했다.
강설 이후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동파에 대비해 생활민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습한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축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도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도로제설작업에 철저를 당부했다"며, "도민께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산 관광객 87% 재방문 ‧ 82% 지인에 여행 추천 의향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해남군, 사계절 축제관광 도시로 변신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국관광공사, 울산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관광공사, 관광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588만명 유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국관광공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해외 관광마케팅 지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시, 아암대로·연안부두 해안산책로 7월 개방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중국, 한국민 ’中 경유 비자 면제‧도착 비자 발급’도 중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문체부,비영리 민간단체 보조사업 부정사용 감사 착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이병노 담양군수, “내륙 관광도시 1번지로 거듭나겠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