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던 젖소도 놀라' 게레로 주니어, 타격 연습서 150m 대형 홈런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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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괴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게레로가 고국 도미니칸공화국에서 타격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게레로는 150m짜리 대형 홈런을 펑펑 날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3월에 열리는 WBC에 도미니칸공화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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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괴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게레로가 고국 도미니칸공화국에서 타격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게레로는 150m짜리 대형 홈런을 펑펑 날렸다. 외야 담장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풀을 뜯고 있는 젖소에까지 날아갔다.
이에 게레로는 "젖소들이 무슨 일인지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들의 타격을 지켜본 게레로 시니어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3월에 열리는 WBC에 도미니칸공화국 대표로 참가한다.
게레로는 메이저리그 데뷔해인 2019년에는 15개의 홈런에 그쳤지만, 2021년 48개의 아치를 그렸고 지난해에도 32개를 담장 너머로 날렸다.
2021년 오타니 쇼헤이에 밀려 MVP가 되지 못한 게레로는 지난해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올 시즌 강력한 홈런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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