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단체관광객 사후 지원…관광계획서 제출해야

송승룡 2023. 1.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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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양구군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관광이 끝난 뒤 1인당 최대 3만 원을 돌려주는 사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체와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 가운데 양구의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단체입니다.

이들이 양구에서 1박을 할 경우엔 1인당 최대 2만 원, 2박 이상을 할 경우 1인당 최대 3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 지원을 받기 위해선 양구군에 관광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관광을 마친 뒤 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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