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마트 ‘월’ 휴무…정의당 “홍 시장 월권”
이종영 2023. 1. 13. 21:57
[KBS 대구]대구시가 다음달부터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바꿉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13일부터 현재 둘째,넷째 일요일인 휴업일을 둘째,넷째 월요일로 바꾸기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8개 구군별로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구군 조례로 규정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대구시장이 월권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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