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3월 편성 확정… 기대 높인 라인업

박상후 기자 2023. 1.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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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오만석·이미도·이준혁·황보름별·현우·한채아·인교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꽃선비 열애사'가 믿고 보는 연기 맛집의 탄생을 알렸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이와 관련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의 귀재로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8인방 안내상·오만석·인교진·이미도·한채아·이준혁·현우·황보름별이 '꽃선비 열애사'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케미 천재다운 막강 호흡과 신선한 도전이 돋보이는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청춘 사극의 깊이와 백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먼저 안내상은 좌의정 신원호 역으로 등장한다.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이 우선인 신원호 역을 통해 매 작품 날카롭게 드러낸 캐릭터 분석력을 뽐내며 극의 깊이를 살린다.

오만석은 한성부 판관이자 부영각의 실질적인 주인 장태화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인교진은 생활연기 달인 다운 면모로 극의 활력을 높인다. 이미도는 윤단오의 유모 나주댁으로 변신한다. 한채아는 한양에서 가장 큰 객주 '부영각'를 운영하는 화령 역으로 출연한다.

여러 작품에서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했던 이준혁은 상선 역으로 섬세한 열연을 펼친다. 현우가 선보일 이창 역은 조선의 임금으로 형제의 난을 일으켜 수많은 피를 뿌리며 왕좌에 올랐던 인물이다. 왕권을 공고히 하는 것에 목적을 둔 이창을 통해 파격적인 사극 첫 악역을 선사한다. 황보름별은 집안이 몰락하여 양반에서 기생이 된 반야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극의 매력과 몰입도를 최강으로 끌어올릴 연기파 배우가 합류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안방극장에 훈풍을 일으킬 '꽃선비 열애사'는 세대 불문 공감과 재미를 일으킬 다양한 요소가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2023년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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