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3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나경원 사직서 수리 대신 전격 해임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직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 나 전 의원이 오늘 오전 저출산위에 사표를 냈는데, 수리 대신 사표를 내지 않은 기후대사직에서까지 해임했습니다.
■ 나경원 "대통령 뜻 존중…윤정부 성공에 최선"
윤대통령의 해임 조치에 대해 나경원 전 의원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어느 자리에 있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상 첫 7연속 기준금리 인상…연 3.50%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7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꺾이지 않는 물가 상승세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 '이태원 참사' 특수본 수사 종료…23명 송치
두 달 넘게 이태원 참사를 수사해 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관련자 2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내일 전국 눈·비…강원 영동 최대 70㎝ 폭설
주말인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대 7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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