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신혼 행복 달달, 같이 먹다 살 쪄”(편스)[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9회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메뉴 평가단으로 출격했다.

이날 선우은숙이 "얼마전 혼인신고를 마친 새신부"라고 소개되자 모든 출연진들이 일어서 "결혼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선우은숙과 모녀의 인연을 맺은 차예련은 "우리 엄마 얼굴 피셨다"며 본인 일처럼 기뻐했고, 선우은숙은 "얼마전까지 같이 드라마를 했기 때문에 특별하게 애정이 깊다"며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붐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달달하시냐"고 신혼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조금 달달하다"며 "오늘 예쁜 모습으로 '편스토랑'에 오고 싶었는데 요즘 살이 좀 쪘다. 신홉 집을 차리다 보니 같이 먹다가 살이 좀 쪘다. 행복하다"고 자랑했다.

또 선우은숙은 이날 레시피에 관심을 갖다가 남편 유영재에게 해주려고 그렇게 세세하게 묻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선우은숙은 "거기는 아무거나 해줘도 잘 먹는다. 뭐든지 맛있다고 뚝딱해서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유영재와 지난해 9월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