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안 광주보건대 외래교수, 사회복지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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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안 광주보건대 외래교수가 13일 광주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WBC복지TV호남방송 4회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공헌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학 박사 출신인 노 교수는 이날 정신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보호와 정신건강 복지, 생명존중, 자살방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광주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외래 교수로 정신건강과 사례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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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대 사회복지학 외래교수 ‘나눔실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노지안 광주보건대 외래교수가 13일 광주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WBC복지TV호남방송 4회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공헌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학 박사 출신인 노 교수는 이날 정신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보호와 정신건강 복지, 생명존중, 자살방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초당대에서 가족복지와 심리학 강의를, 동신대에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정책과 과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광주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외래 교수로 정신건강과 사례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기존 주입식 강의 대신 심리극, 이마고 대화법 등 창의 융합교수법을 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심리상담사, 국제공인이마고부부치료전문가, 생명굿지기, 자아탐색프로그램,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자살예방상담사, 인권교육, 암환자 요가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수완지구에서 심리상담센터도 운영중이다.
노 교수는 “한 자리에 안주하기 보다는 매일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찰하고 있다. 그 첫 걸음이 나눔과 봉사라고 본다” 며 “백혈병 소아암 환우와 가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약하나마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내 딛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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