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팟’ 안희연·배우희, 새로운 사랑 시작..달달한 해피엔딩 (종합)[Oh!쎈 리뷰]

지민경 2023. 1. 13.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타지스팟' 안희연과 배우희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13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서는 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희재(안희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달의 휴가 동안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희재는 "그가 좋았고 그에게 설레었다. 다만 나는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판타지스팟’ 안희연과 배우희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13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서는 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희재(안희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와 차에서 해보고 싶다는 희재의 판타지를 실현시켜준 인찬(박선호 분)은 지금 이거 뭐냐는 희재의 말에 “사랑이다”라고 대답했다. 희재는 인찬과의 사이에 대해 고민했다.

미나(배우희 분)는 “절대 안 사귄다더니 그럴 줄 알았다. 그냥 확 사귀어 버려라. 뭐가 문제냐”라고 말했고, 희재는 “연애도 좋고 다 좋은데 혼자 있고 싶다”고 고백했다.

미나는 우재(최광록 분)와 결국 사귀기로 했다. 미나가 술 취해 전화한 다음날 찾아온 우재는 “혹시 나랑 연애하고 싶다는 말이었냐”고 물었고, 미나는 “어제 취해서 한 말 별거 아니니까 못들은 척해라”라고 답했다. 하지만 우재는 “그 뻔한 연애 미나씨랑 해보려고 한다”며 “울고 불고 하고 상처주는 그 뻔한 순간이 우리한테도 오겠지만 미나씨랑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희재와 미나는 팟캐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포상으로 한 달 휴가를 받았다. 희재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인찬에게 “작가님은 할만큼 했다. 고마웠다. 미안하다.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시간인 것 같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아갈 시간”이라고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인찬은 아쉬워하면서도 “나는 내 감정에 충실했고 내가 원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니까 손희재 씨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거라면 원망 안할테니까 미안해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 달의 휴가 동안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희재는 “그가 좋았고 그에게 설레었다. 다만 나는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두 사람은 회사 신년회 파티에 참석했다. 희재의 앞에 인찬이 멋지게 등장했고, 희재는 인찬이 선물한 귀걸이를 하고 온 것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마음이 마침내 통했음을 암시했다.

희재와 미나는 다시 한 번 팟캐스트 진행을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mk3244@osen.co.kr

[사진] ‘판타지스팟’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