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4·15일[볼만한 주말영화]
살인 누명 쓴 남자, 3시간 내 진실 찾기
시네마 <인비저블 게스트>(OBS 토 오후 9시45분) = 촉망받는 사업가인 아드리안(마리오 카사스). 내연관계인 로라(바버라 레니)와 호텔에 간 그는 다음날 싸늘하게 식은 연인의 시신을 발견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슬픔도 잠시,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아드리안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아드리안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안나 와게너)를 선임한다. 버지니아는 검사가 증인을 찾았고 3시간 내로 모든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드리안은 이 사건이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외계인과 전쟁에 홀로 맞서는 하퍼
일요시네마 <오블리비언>(EBS1 일 오후 1시20분) = 서기 2077년. 약 60년 전 벌어진 인간과 외계인의 전쟁으로 인해 지구는 더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됐다. 생존자들은 지구를 떠나 타이탄으로 이주를 결정했다. 폐허가 된 지구엔 ‘약탈군’이라는 외계인 무리가 들끓고 있다. 오로지 전투 로봇 드론만이 약탈군으로부터 발전 탑을 지킨다. 드론 수리 요원 잭 하퍼(톰 크루즈)는 어느 날 떨어진 우주선에서 줄리아(올가 쿠릴렌코)라는 인물을 구출한다. 그러나 웬일인지 잭의 파트너인 빅토리아(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줄리아를 경계한다. 얼마 뒤, 잭과 줄리아는 약탈군에게 잡혀가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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