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보다 윤두준” 정동원, 최애 형 고백에 이찬원 서운(편스토랑)

서유나 2023. 1. 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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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선택이 이찬원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찬원의 집에 방문한 윤두준은 "동원이는 와봤냐"고 물으며 공통 지인 정동원을 언급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집은 안 와봤다"면서 정동원이 "근처에 산다"고 말했다가, 윤두준의 "동원이 이사갔잖나. 저기로 이사갔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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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동원의 선택이 이찬원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9회에서는 이찬원의 집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방문했다.

이날 이찬원의 집에 방문한 윤두준은 "동원이는 와봤냐"고 물으며 공통 지인 정동원을 언급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집은 안 와봤다"면서 정동원이 "근처에 산다"고 말했다가, 윤두준의 "동원이 이사갔잖나. 저기로 이사갔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정동원이 이사를 갔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것.

이찬원은 곧장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선 "동원아 너 이사 갔냐"고 물었다. 자연스럽게 이찬원인 척 전화를 넘겨받은 윤두준은 이런 정동원과 통화를 이어가다가 이사를 가지 않았다는 말에 "너 왜 나한테는 이사갔다고 했냐"며 섭섭함해하곤 "나 누군지 맞혀봐"라고 문제를 냈다. 정동원은 "아 왜 몰라요. 두준두준 두준이형이네"라며 금세 윤두준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런 정동원에게 이찬원은 돌연 "윤두준 VS 이찬원 하나둘셋!"이라며 최애 인기투표를 했다. 이에 곧 정동원은 "윤두준!"을 외쳤고, 이찬원은 정말로 놀라 "야…"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정동원에게 삐친 척 "두준이 형이랑 잘 놀아. 자주 만나고"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스튜디오의 붐은 "동원이가 진짜 솔직하더라"며 이찬원을 확인사살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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