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윤두준 선택한 정동원에 섭섭 “형이랑 잘 놀아”

김한나 기자 2023. 1.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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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동원이 윤두준을 선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윤두준 중에 윤두준을 선택한 정동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청난 육해공 진수성찬 요리를 마친 이찬원 집을 방문한 주인공은 하이라이트 윤두준이었다. 양손 가득 휴지를 사 온 윤두준은 집구경을 하며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한 쪽지를 발견했다.

엄청난 웍을 발견한 그는 “요리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중식도를 쓰네. 어마 무시하구나 실력이”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부모님이 고깃집을 오래 해 어깨너머로 봐온 게 있고 일을 도와드려 그렇다고 말했다.

정동원도 와봤냐 묻는 윤두준에 이찬원은 “이 집은 안 와 봤지. 동원이도 근처 사는데”라고 밝혔다. 그 말에 윤두준은 “동원이 이사 갔잖아”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KBS2 방송 캡처



확인 전화를 건 이찬원에 윤두준은 찬원인 척 정동원에게 “너 이사 갔냐?”라고 물었고 안 갔다는 말에 “왜 나한테 이사 갔다고 했어”라고 돌변했다.

그제야 두준두준 두준이형이라며 정체를 알아챈 정동원은 행사 때문에 숍에서 나왔다며 영상 통화를 했다. 이때 이찬원은 “윤두준, 이찬원!”이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윤두준”이라며 빠르게 답해 그를 섭섭하게 했다.

이에 삐친 이찬원은 “두준이 형이랑 잘 놀아”라고 장난쳤다. 통화를 마친 윤두준은 “동원이 많이 컸네. 얼굴이 그새 변했네. 같이 드라마 찍으면서 5cm 컸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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