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송혜교 '싸대기' 날린 임지연, 카메라 꺼지자 한 행동은? 웃는 송혜교 옆에서…('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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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막해도 돼."
또 다른 장면에서 주저하는 후배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해도 돼'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송혜교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송혜교는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 해도 돼"라고 하자 김건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달 공개됐으며, 송혜교는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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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괜찮아. 막해도 돼."
잘되는 작품은 다 이유가 있다.
임지연이 송혜교에게 '싸대기' 갈긴 뒤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다른 장면에서 주저하는 후배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해도 돼'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송혜교 모습도 눈길을 끈다.
13일 박성훈은 "'더 글로리'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지연이 송혜교의 뺨을 때린 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겼다. 뺨이 부을 정도로 세게 맞고도 환하게 웃는 송혜교의 옆에서 임지연이 볼을 감싸안고 있다.
또 송혜교는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 해도 돼"라고 하자 김건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송혜교는 "뻥치고 있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의 결혼식 장면이 배우간 케미를 엿보게 한다.
박성훈은 배우 김건우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임지연에게 "지연아 많이 힘들지~?", "오늘도 너희가 있어 행복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박성훈이 임지연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촬영됐고, 컷 소리가 나자 임지연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같은 훈훈한 분위기는 아역배우들 촬영때도 마찬가지여서, 학폭 가해자인 신예은이 송혜교의 아역을 맡은 정지소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극중 가해자들이 카메라 불만 꺼지면 달려가 피해자들을 먼저 챙기면서 미안해했던 것.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달 공개됐으며, 송혜교는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에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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