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승' 미켈 아르테타, EPL 11-12월 이달의 감독상...'역대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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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EPL 11~12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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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EPL 11~12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첼시(1-0 승), 울버햄튼(2-0 승),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1 승), 브라이튼(4-2 승)과의 4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그는 11월-12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으면서 2021년 9월, 2022년 3월, 2022년 8월에 이어 역대 4번째 수상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EPL 이달의 선수상이 두 달에 걸쳐 선정된 것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문이다. 11월과 12월을 각각 분리하기엔 경기 숫자가 적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2승 2무), 에디 하우(뉴캐슬 유나이티드·3승 1무), 위르겐 클롭(리버풀·4승)과 함께 후보 4인에 들었다.
그중에서 4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아르테타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거머쥐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4번째 트로피를 얻게 됐다.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후 2021년 9월, 2022년 3월, 2022년 8월, 2022년 11월~12월에 영예를 누렸다.
한편, 아스널 선수인 마르틴 외데가르드도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됨에 따라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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