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혹한기 훈련 중 병사 사망에 "철저히 조사" 지시

2023. 1.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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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 중이던 이등병이 숨진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벌어진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앞서 12일 오전 7시쯤,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 한 명이 연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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