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입주 전 하자 보수 점검강화
2023. 1. 13. 21:10
윤세라 앵커>
최근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 하자 부실처리' 논란으로, 관계 기관이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입주 환경점검에 나섰습니다.
원 장관은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품질관리를 위해 입주 예정자 뿐만 아니라 하자 전문가도 참여해 점검을 강화하고, 지적된 하자가 해결됐는지 철저히 확인해 공사비 잔금을 지급하고 입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하자분쟁 조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하자 점검단은 이번 첫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약 1만여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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