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고진영·박인비 등 한국선수 전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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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명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간 우승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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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오는 20일 개최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명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간 우승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다.
한국 선수 중 출전 대상자는 총 5명이었다. 하지만 지은희(37)와 박인비(35), 전인지(29), 김효주(28)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고진영(28)은 다친 손목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대회에 불참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2월30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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