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해녀들 "하수처리장 증설로 생계 위협"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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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녀들이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 월정리해녀회 등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한 연안 오염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제주자치도가 해녀 인권을 탄압하는 증거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제주자치도가 해녀들의 반대 입장을 무시하고 마을 이장과 협의체를 구성해 증설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협의체 구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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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녀들이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 월정리해녀회 등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한 연안 오염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제주자치도가 해녀 인권을 탄압하는 증거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제주자치도가 해녀들의 반대 입장을 무시하고 마을 이장과 협의체를 구성해 증설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협의체 구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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