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나영희, 차예련에 "예쁜 게 요리까지 잘해"

이상은 기자 2023. 1.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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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나영희가 차예련에게 무서운 시어머니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함게 호흡을 맞춘 나영희, 선우은숙, 이휘향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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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나영희가 차예련에게 무서운 시어머니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함게 호흡을 맞춘 나영희, 선우은숙, 이휘향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황금가면' 드라마 촬영 내내 '편스토랑'을 했다. 선생님들이 (방송을 보시고) '요리를 왜 이렇게 잘하니, 밥 좀 해 줘'라는 말을 하셨다"라며 나영희, 선우은숙, 이휘향을 초대하기로 한 계획을 공유했다.

요리를 준비하던 차예련은 나영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극 중 시어머니 역을 맡았던 나영희에게 "어머님, 제가 어머님 좋아하시는 식성대로 저녁 준비 잘 해놓겠습니다"라고 드라마 속 며느리처럼 이야기했다.

이에 나영희는 "이 천하디 천한 것이"라며 받아치는 콩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영희는 "잘 지냈냐"라고 부드러운 말투로 안부를 물었고, 차예련은 "그렇다.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 제가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선생님 생각하면서"라고 말했다.

나영희는 "멋만 부리고 예쁘기만 한 사람들이 요리 못할 것 같은데, 프로그램 보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지 않았냐. '네가 그렇게 요리를 잘한다며?'"라고 말했다.

나영희는 "그러니까. 얼굴도 예쁜 것 들이 요리까지 잘해?"라며 "'나보다 못할걸'이란 마음으로 갈 수도 있다"라며 시어머니 콘셉트로 답해 진행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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