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출산 소감 "예정일에 나와준 딸..아주 큰 행복"

최혜진 기자 2023. 1.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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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박승희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박승희는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아이를 얻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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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박승희
전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출산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13일 "어제 오후 3시 10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금복이가 무사히 세상에 나왔다. 딱 예정일에 맞춰 아주 건강하게 나와준 금복이와 병원 관계자분들,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설레는 심경도 전했다. 그는 "아이를 낳기 전과 후가 제 삶에서 크게 나뉠 만큼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주 큰 행복"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승희는 "이제 몸조리 잘하겠다"며 "연락 주신 분들 조금 지나서 한분씩 연락드리겠다"고 알렸다.

앞서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박승희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 "박승희는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아이를 얻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 2년 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박승희는 2021년 5세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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