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싱크탱크 과학원 "중국 올해 경제 성장률 6% 안팎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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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싱크탱크인 과학원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6%대로 전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가 어제 개최한 '2023 중국 경제 예측과 전망' 포럼에서 해당 센터의 양추이훙 부주임은 "올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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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싱크탱크인 과학원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6%대로 전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과 외국계 경제 관련 기관들이 내놓은 전망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중국 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가 어제 개최한 '2023 중국 경제 예측과 전망' 포럼에서 해당 센터의 양추이훙 부주임은 "올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추이훙 부주임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경제 순환 가속과 안정 회복, 국제 수지 안정이 기대된다"며 "소비가 올해 중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무원의 또다른 싱크탱크인 중국 사회과학원은 작년 12월 초, "2022년 낮은 경제 성장에 대한 기저 효과와 방역 완화에 따른 소비 증가로 새해에는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올해 경제 성장률을 5.1%로 잡은 바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550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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