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안개 심해‥영동 폭설 시작 최고 70cm↑
[뉴스데스크]
아침에는 여름철 같은 세찬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안개가 꽉 들어찼습니다.
밤사이 서해와 남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까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최소 50m 안팎으로 짧아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잇따라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내일 새벽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도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에 최고 3cm 안팎, 강원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 그 밖의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도 50cm 안팎의 심한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눈의 무게가 상당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오겠고요.
모든 해안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부터 점차 추워집니다.
서울의 기온이 7도, 강릉 6도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가 없겠고요.
제주는 12도로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추위가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502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무혐의·무혐의·종결‥'윗선' 닿지 않은 특수본 수사
- "국민모독·굴종외교" vs "한일관계 회복"
- 사직서 냈더니 곧바로 '해임' - 대통령 vs 나경원 정면 충돌?
- 금리인상 마무리 수순?‥빚 부담은 이제부터
- '빌라왕' 수억원 사기에 대가는 10만원? "쓰고 버렸다"
- "밤 9시부터 액체처럼 떠밀려‥㎡당 10.74명까지 밀집"
- [제보는 MBC] 유족 울리는 코로나 장례비‥예산도 안 잡혀
- [단독] '출석요구서' 받고 달아난 절도범‥서울서 또 '슬쩍'
- CES에 등장한 중국 '스타일러'‥전시는 미국에서 판매는 중국에
- 서울 테헤란로 일대 정전‥금요일 퇴근길 교통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