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안개 심해‥영동 폭설 시작 최고 70cm↑

최아리 캐스터 2023. 1. 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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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침에는 여름철 같은 세찬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안개가 꽉 들어찼습니다.

밤사이 서해와 남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까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가시거리가 최소 50m 안팎으로 짧아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잇따라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내일 새벽 영동 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도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에 최고 3cm 안팎, 강원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 그 밖의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도 50cm 안팎의 심한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눈의 무게가 상당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오겠고요.

모든 해안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부터 점차 추워집니다.

서울의 기온이 7도, 강릉 6도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가 없겠고요.

제주는 12도로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추위가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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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50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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