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상수도관 누수 발생…300세대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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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13일) 오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아파트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복구 작업을 위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14일) 오후 2시까지 인근 세대에 단수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복구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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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13일) 오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아파트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복구 작업을 위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14일) 오후 2시까지 인근 세대에 단수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복구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수 지역은 서대문구 세검정로 4가길 17일대, 300세대입니다.
시는 당초 단수 시간을 오늘 새벽 4시까지로 예상했지만, 복구 작업으로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단수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합니다.
단수나 급수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다산콜재단(120) 혹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790~3)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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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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