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독 국방장관, 19일 회담…우크라 군사 지원 등 논의

이유진 기자 2023. 1.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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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9일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미국과 독일 양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과 독일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경량급 탱크를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미국은 브래들리 장갑차를, 독일은 마더 장갑차를 각각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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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 2+2 회담'을 마치고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과 기자회견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으며, 이는 핵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포함한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9일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두 장관의 회담이 이 같이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미국과 독일 양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과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과 독일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경량급 탱크를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미국은 브래들리 장갑차를, 독일은 마더 장갑차를 각각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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