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드론쇼, 강풍 예보로 14일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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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 상공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14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면서도 "오는 21일 설 연휴에 진행될 드론쇼는 안전에 철저히 유의해 예정대로 공연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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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 상공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14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겨울 스포츠’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금요일 오후 5시 기준 초속 10~11m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구청에 따르면 강수 확률 70%이상이거나 바람이 초속 8m 이상 불 경우 드론쇼를 취소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주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면서도 "오는 21일 설 연휴에 진행될 드론쇼는 안전에 철저히 유의해 예정대로 공연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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