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용림 “♥남일우와 극 중 베드신, 몸 둘 바 모르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와 한 작품에서 호흡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김용림은 "어머니 역할 많이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 아들 안 한 배우 없을 거다"고 말하더니 남편 남일우의 어머니 역할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와 한 작품에서 호흡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식객 허영만이 데뷔 60년차 배우 김용림과 함께 김포의 황금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림은 "어머니 역할 많이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 아들 안 한 배우 없을 거다"고 말하더니 남편 남일우의 어머니 역할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김용림은 "K본부 드라마 '세종대왕' 사극 찍을 때 이야기다. 제가 남일우 씨랑 결혼하고 3년 지났을 때 제의가 들어왔다. 저보고 세종대왕 엄마 역할인 원경왕후 역할을 하라고 하더라. 내가 안 하면 이 작품을 못 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했다.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남일우 씨가 '어마마마' 하는데 스태프들 웃음이 터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또 부부 역할이 들어왔다. 첫 신이 베드신이었다. 물론 이상한 베드신은 아니었다. 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 남자가 도대체 몸 둘 바를 모르더라. 내가 화가 나서 신경질을 부렸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다시는 안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숙 “정치인 남편, 선거 2번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세상 떠나”(특종세상)[결정적장면]
- “강남 전여친=배우” ♥이상화 조카 폭로에 강남 “미친 거 아냐” 급발진(동네친구 강나미)
- 故 한나, 사망 9주기…JYP 출신→9개월 동안 동료들도 몰랐던 죽음
- ‘환승연애’ 이나연 아나, 돈 주고 팔로워 구매? “티나게 사는 바보 없다” 반박
- “90% 뻥” 현직 교도관,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안 본 이유(출입금지)[어제TV]
- 송중기 아이유, 올해 완공 청담동 최고급 빌라 매입 “시세 150억”(연중 플러스)
- 김히어라, 송혜교 그렇게 괴롭히더니 머리채 잡혀 ‘대굴욕’
- “안경 벗고 예뻐져” 안유진 정은지, 흑역사 과거사진 공개 (라스)[결정적장면]
- 장근석 “여자친구 있다, 옆에 누가 없음 안 되는 스타일” 폭탄 고백(연중)
- 송가인 일확천금→김호중 구설수 경고, 신년 운세 희비(복덩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