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칩거 중인 '금쪽'이 등장..'유급' 위기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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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9개월간 칩거생활 중인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이 전파를 탔다.
영재반 우등생에서 9개월간 칩거생활로 유급위기까지 놓인 금쪽이 아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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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9개월간 칩거생활 중인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이 전파를 탔다.
홀로 육아한지 9개월 째라는 금쪽이 부친이 등장, 금쪽이가 방 안에서 도무지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방에서 나올 땐 오직 화장실 갈 때 뿐이란 것. 극도로 한정된 금쪽이의 반경이었다. 왜 금쪽이가 운둔생활을 할지 모두 궁금해했다.
마치 세상과 단절한 듯한 금쪽이 모습. 부친은 “온라인 게임과 방송을 하더라”고 설명, 식사하러 나올 때도 하루에 한 끼 뿐이라고 했다. 등교 얘기에 금쪽이는 말 대신 손짓으로 등교를 극구거부했다. 결국 오늘도 등교에 실패한 모습. 9개월 째 등교거부가 반복된 모습이었다.
부친은 “학교가면 교유관계 좋고 모범적이었던 아이”라며 9개월 전 학교생활을 전했다. 오은영은 “학교거부증이 있어, 원인은 다양하다”며 부친이 알지 못하는 따돌림 등 교우관계가 있을 수 있다며 예리하게 바라봤다.
영재반 우등생에서 9개월간 칩거생활로 유급위기까지 놓인 금쪽이 아들. 부친은 “마음 찢어진다”며 애끓는 아버지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금 9개월이지만) 나중에 8년이 될지, 9년이 될지 모른다”며 걱정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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