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원 “올해 경제 성장률 6%대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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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싱크탱크인 과학원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6%대로 전망했습니다.
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 양추이훙 부주임은 '2023 중국 경제 예측과 전망' 포럼에서 "올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과학원의 이같은 경제 성장률 예측치는 중국과 외국계 기관들이 내놓은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낙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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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싱크탱크인 과학원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6%대로 전망했습니다.
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 양추이훙 부주임은 ‘2023 중국 경제 예측과 전망’ 포럼에서 “올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양추이훙 부주임은 “코로나 19 방역 완화에 따른 경제 순환 가속과 회복, 국제 수지 안정이 기대된다”며 1차 산업은 4.3%, 2차 산업과 3차 산업은 각각 5.6%와 6.4%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과학원의 이같은 경제 성장률 예측치는 중국과 외국계 기관들이 내놓은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낙관적입니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소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중국이 올해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은 4.3∼4.9%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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