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3도움’ 이강인의 기여도, 팀 득점 35% 책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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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난 이강인이 팀 내 기여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코소보 출신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는 올 시즌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 골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골로 팀 득점은 저조한 편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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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요르카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난 이강인이 팀 내 기여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코소보 출신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는 올 시즌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 골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골로 팀 득점은 저조한 편이다. 그런데도 15실점으로 안정된 수비를 펼치며 10위에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공격에 희망을 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8골을 넣은 무리키에 이어 2번째로 많다.
도움까지 합치면 팀 득점 5골에 기여했다. 무려 35%를 이강인이 해결해주고 있는 셈이다.
이강인은 절반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난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결승골을 도울 뻔 했지만, 프라츠 머리에 맞추기 직전 동료 머리에 스치면서 도움을 빼앗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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