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용림 "'어머니' 소리, 많이 들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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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60년 차 배우 김용림과 함께 김포의 황금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김용림에 "어머니~"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허영만은 "몇 살 때부터 들었어요?"라고 물었고, 김용림은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김용림 아들 안 해 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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