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 선두 주역' 외데가르드, EPL 11-12월 '이달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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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가 EPL 11~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외데가르드는 11월과 12월에 걸쳐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에 가장 많은 득점에 관여한 것이다. 외데가르드는 2019년 9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후 아스널 선수로서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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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가르드가 EPL 11~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외데가르드는 11월과 12월에 걸쳐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에 가장 많은 득점에 관여한 것이다. 외데가르드는 2019년 9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후 아스널 선수로서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PL 이달의 선수상이 두 달에 걸쳐 선정된 것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문이다. 11월과 12월을 각각 분리하기엔 경기 숫자가 적었다.
외데가르드는 카세미루, 마커스 래쉬포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벤 미(브렌트포드), 주앙 팔리냐(풀럼), 부카요 사카(아스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후보 8인에 들었다.
그리고 4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함과 동시에 4승(전승)을 거둔 외데가르드가 영예를 차지했다. 외데가르드는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 이 팀엔 젊고, 배고픈 선수들이 많다. 그리고 우린 협력해서 경기를 잘 치렀다. 팀원들과 함께 경기하고, 내 자질을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즐겁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외데가르드의 활약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14승 2무 1패(승점 44)로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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