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또 실언 논란 "자녀들이 결혼 생활 망친다"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기네스 펠트로(50)가 어린 자녀가 결혼 생활을 망칠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기네스 펠트로는 팟캐스트 '구프'에서 가수 케이티 페리와 함께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관계가 어렵다. 돌이켜 보니 어린 자녀와 함께하게 되면 부모 그들 관계는 망가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기네스 펠트로(50)가 어린 자녀가 결혼 생활을 망칠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기네스 펠트로는 팟캐스트 '구프'에서 가수 케이티 페리와 함께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네스 펠트로는 "관계가 어렵다. 돌이켜 보니 어린 자녀와 함께하게 되면 부모 그들 관계는 망가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정말 어려운 문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케이티 페리는 "부모 두 사람 모두 관계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훨씬 쉬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페리는 아이가 생긴 후에 부모 간의 관계가 달라진다는 데에 동의하면서도 함께 노력하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지는 않았다. 그는 "늘 인생에서 외로움을 느꼈지만 딸을 얻은 후 외로움을 느낀 적이 없다"라며 자신이 자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슬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를 두고 있다. 현재 크리스 마틴과 이혼 후 드라마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재혼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10일에는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마약을 하고도 잡히지 않았던 1990년대가 좋았다고 발언에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기네스 펠트로 트위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