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 손창민에 딸 박하나 숨겼다 "당연히 죽었을 것"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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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딸 박하나의 존재를 숨겼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는 감금된 서윤희(지수원)를 찾아온 강백산(손창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윤희는 자신을 찾아온 강백산에게 "이 악귀 같은 인간. 내 딸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서윤희는 "당연히 죽었을 거니까. 네 놈이 내 딸을 살려두지 않았을 거니까"라고 은서연(박하나)의 존재를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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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딸 박하나의 존재를 숨겼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는 감금된 서윤희(지수원)를 찾아온 강백산(손창민)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이날 서윤희는 자신을 찾아온 강백산에게 "이 악귀 같은 인간. 내 딸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그러나 강백산은 "홍조이(배그린)가 네 친딸도 아니더만"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강백산은 서윤희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천산화 연구를 요구했다. 이에 서윤희는 "천산화에 대한 기억은 아무것도 없다"고 둘러댔다.

이와 함께 강백산은 그러고 보니까 이상하다. 네가 낳지 않은 딸은 그렇게 절절이 걱정하면서 네가 낳은 그 아이는 왜 아무것도 묻질 않지?"라고 말했다.

이에 서윤희는 "당연히 죽었을 거니까. 네 놈이 내 딸을 살려두지 않았을 거니까"라고 은서연(박하나)의 존재를 숨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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