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즈넉한 천년고찰 개암사의 겨울
박용호 2023. 1. 13. 19:51
[KBS 전주] [앵커]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백제 무왕 때 창건한 개암사는 고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오늘은 고즈넉한 개암사의 겨울 풍광을 박용호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고윤정/문화해설사 : "굽이진 전나무 숲을 지나다 보면 천년고찰 개암사에 이르게 됩니다. 개암사는 백제 무왕 35년에 묘련왕사에 의해서 창건이 됐는데요."]
[고윤정/문화해설사 : "대웅보전은 용궁 세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천장 내부에 용이 16마리가 새겨져 있는데요. 부처를 수호하는 용들이 화려하게 조각돼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고윤정/문화해설사 : "이 밖에도 영산회괘불탱과 응진전 16나한상 등 조선시대 불교미술사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촬영기자:박용호
박용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압수수색’ 임종성 의원, ‘건설사 법카’ 어디 어디 썼나 봤더니…
- [단독] 속옷에 숨겨 케타민 밀수…검찰, 마약 조직 ‘판매책’ 추적
- 비 끝나니 폭설…주말 강원 영동 70cm 눈
- [단독] 대구 개발현장 곳곳 ‘중금속 오염’…토사 무단 반출도
- [현장영상] 강남 테헤란로 일대 정전으로 교통 혼잡…오후 10시쯤 복구 예상
- 미라 내부 CT 촬영했더니…고대 이집트의 ‘맨얼굴’
- ‘비자 갈등’에도 中, 올해 첫 한드 방영…한한령 해제는 언제?
- 잠잠해진 북한…‘심리전 재개’ 경고에 긴장했나
-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에서 ‘풍년’으로
- [단독] 경기 구급차 출동지, 왜 ‘이태원’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