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할래?" 뉴진스의 예능 매운맛..중2父 박명수는 '현실타격'

김수형 2023. 1. 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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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에서 박명수가 뉴진스 나이에 새삼 깜짝 놀라며 현실 타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또 박명수가 "ITZY와 에스파가 멤버시켜준다고 했는데 도망간다고 해 너흰 도망가면 안 돼, 제6의 멤버하고 싶다"고 하자 민지는 "뉴진스는 다섯명으로 충분하다"며 확실한 선긋기로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민지는 "우리 아무도 2002년 월드컷 못 봤다"고 하자 박명수는 "나 54세다"며 또 다시 나이에 현실타격을 입은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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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할명수'에서 박명수가 뉴진스 나이에 새삼 깜짝 놀라며 현실 타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13일 할명수 채널에서 '뉴진스~ 예능에서 제일 나쁜 사람 만났으니까 이제 뭐든 할 수 있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뉴진스는 할명수에 출연, 모두 '할명수'를 안다고 하자 박명수는 "나도 어텐션보면서 울었다 너희 만나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난 명자, 친구처럼 생각해라"고 하자 다니엘은 "명자 너무 예쁘다"며 웃음,박명수는 "거짓말 할래? 내가 거울봐도 안 예쁜데 거짓말할거냐 그러면 안 된다"고 버럭해 웃음짓게 했다.또 인사할 때도 귀여운 포즈를 취하자 박명수는 "너 좀 튀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이 하나둘씩 개인인사를 시작, 대망의 마지막 순서인 하루카는 귀여운 포즈로 마무리 지었다. 

민지는 "내가 할명수 정말 좋아해, 거의 다 봤다"고 하자 박명수는 "물어보고 모르면?"이라고 웃음, 민지는 "다는 못봤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 박명수가 "ITZY와 에스파가 멤버시켜준다고 했는데 도망간다고 해 너흰 도망가면 안 돼, 제6의 멤버하고 싶다"고 하자 민지는 "뉴진스는 다섯명으로 충분하다"며 확실한 선긋기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명수는 옆에 있는 혜인에게 “혜인아 우리 같은 중2끼리 왜 이래”라고 하더니 곧 “중2는 못 하겠다. 고2로 갈게 고2”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현실 타격을 입은 모습.   중2 딸 민서를 둔 아빠이기에 모두 공감하며 웃음 지었다. 

계속해서 방송말미 2005년 화제가 된 ‘여걸식스’의 멩니코너 ‘쥐를 잡자’ 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그러자 2005년생 다니엘은 “어 나랑 동갑이다!”며 웃음, 민지는 2008년생 혜인을 가리키며 “(혜인이) 태어나기 전이야”라고 말했다.  해린 역시 2006년생이었던 것. 

급기야 민지는 "우리 아무도 2002년 월드컷 못 봤다"고 하자 박명수는 "나 54세다"며 또 다시 나이에 현실타격을 입은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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