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폭발로 역삼동 일대 정전…승강기서 12명 구조

홍재영 기자, 김창현 기자 2023. 1.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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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 정전이 일어나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 구조됐다.

완전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한전)은 사고 원인을 변압기 이물질 접촉으로 인한 불꽃이라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으나, 건물 승강기에 탑승자 12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에서 정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작업이 아직 진행 중으로, 정확한 피해 세대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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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역삼동에서 정전이 일어나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 구조됐다. 완전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한전)은 사고 원인을 변압기 이물질 접촉으로 인한 불꽃이라고 밝혔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와 뉴스1 보도를 종합하면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21분 발생한 정전으로 일대 신호등과 건물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으나, 건물 승강기에 탑승자 12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한국전력에서 정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작업이 아직 진행 중으로, 정확한 피해 세대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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