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00개 기업과 함께 ‘원전·방산’ 세일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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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윤 대통령 집권 2년 차, 새해 첫 순방 일정입니다.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를 찾는 윤 대통령인데, 기업인 100명, 이 이야기를 하나씩 차분히 할 텐데요. 먼저 이현종 위원님, 우리나라 대통령이 UAE, 그러니까 아랍에미리트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국빈 방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는 아랍에미리트에 우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 우리가 원전을 그때 수주를 해서 바라카 원전을 그때 공사를 시작했고 지금 아마 가동이 이제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올해 같은 경우는 세계경제기구가 전체 1%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출을 조금 늘려야 되는 상황인데, 지금 일단 이 유럽이나 이런 데 보면 에너지난 때문에 원전에 대한 관심들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어요. 지금 체코, 그다음에 폴란드 등이 원전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이 바라카 원전은 이미 우리가 실질적으로 우리의 힘으로, 기술로 시공을 한 것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성과거든요?
이걸 통해서 지금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충분히 우리의 기술력이나 이런 것들을 선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UAE를 방문해서 이런 것들을 조금 경제 외교를 하고. 또 특히 이번에 스위스에 이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가를 합니다. 이 다보스 포럼이 1971년부터 시작이 되어서 세계 각국의 경제 사절들, 또 지도자들 다 모여서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갖거든요. (말 그대로 세계 경제 포럼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그렇습니다.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에 대한 각 기업이나 또 경제 리더들, 또 각국의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번에 특별히 아마 윤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도 한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에 많은 규모의 어떤 경제사절단들이 UAE와 스위스를 방문해서 경제 문제에 대한 조금 집중적인 토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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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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