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백골 시신 2년 방치 딸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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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지 2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어머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딸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40대 딸 A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 넘게 인천 간석동에 있는 빌라 안방에 백골 상태인 70대 어머니의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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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지 2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어머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딸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40대 딸 A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 넘게 인천 간석동에 있는 빌라 안방에 백골 상태인 70대 어머니의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이 나오지 않을까 봐 어머니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A 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혐의 추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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