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30살 때부터 엄마 연기, 남편 남일우와 모자연기도" (백반)

하수나 2023. 1. 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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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의 엄마 역을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60년 차 '국민 엄마'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김용림은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며 "김용림 아들 안 해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국민엄마'의 위용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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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의 엄마 역을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60년 차 ‘국민 엄마’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김용림은 30살 때부터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며 “김용림 아들 안 해본 남자 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국민엄마’의 위용을 언급한다. 그러나 “급기야 남편 남일우의 엄마 역까지 했다”고 고백한다고. 

김용림은 드라마 ‘세종대왕’에서 남편 남일우와 모자 연기를 했다며 “세종대왕 역의 남편이 나를 향해 ‘어마마마’라고 외칠 때마다 모든 스태프의 웃음이 터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후 ‘다시는 부부 동반 출연하지 않겠다’ 마음먹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용림과 함께 떠나는 김포의 황금 밥상 기행이 펼쳐지는 ‘백반기행’은 오늘(13일) 밤 8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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