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미국투어 중 컨디션 난조 뒤늦게 알려져

이수연 2023. 1.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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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투어 중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해 진행됐던 블랙핑크 미국 투어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진 영상에서 리사는 컨디션 난조였던 모습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휴스턴 공연에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미국 투어 중 리사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이 해당 영상으로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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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투어 중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해 진행됐던 블랙핑크 미국 투어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리사는 휴스턴 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등장했고 지수는 "리사가 어제 목이 아프다고 했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사는 "계속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다"라며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수는 "콘서트에서 음이탈이라도 나면?"이라고 말했고, 리사는 귀엽게 "이해해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리사는 컨디션 난조였던 모습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휴스턴 공연에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미국 투어 중 리사가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이 해당 영상으로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의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블랙핑크는 지난 7, 8일 리사의 고향인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초대 되어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서의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블랙핑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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