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명령…가압류·경매 금지

황두현 기자 2023. 1. 13.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대우조선해양건설에 가압류와 경매를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생절차 결정 전까지 채권자와 담보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과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달 2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모습. 2022.12.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대우조선해양건설에 가압류와 경매를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생절차 결정 전까지 채권자와 담보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과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합의를 이뤄 법정관리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회사가 정상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도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달 2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aus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