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명령…가압류·경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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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대우조선해양건설에 가압류와 경매를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생절차 결정 전까지 채권자와 담보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과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달 2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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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법원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대우조선해양건설에 가압류와 경매를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생절차 결정 전까지 채권자와 담보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과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합의를 이뤄 법정관리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회사가 정상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는 제도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지난달 2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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