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대설 예보에 "사전 대비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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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 경북 북동산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관련부처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도로와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신속한 제설로 도로구간 고립 등을 예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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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 경북 북동산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관련부처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도로와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신속한 제설로 도로구간 고립 등을 예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지자체장들에게는 "폭설시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점검하고 제설 장비 확보, 주민 사전 안내 등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행안부와 농림부는 많은 적설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가건물 등을 미리 점검하고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는 너울, 풍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해상 교통 차질에 미리 대비하고, 행안부 장관과 기상청장은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으로 기상상황과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을 제때 안내하도록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546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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