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주공12·13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박석희 기자 2023. 1. 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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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관내 철산주공 12·13등 2개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1986년 준공돼 37년이 지난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21년 1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 단지는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시 관내에는 15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에 2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로 13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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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련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관내 철산주공 12·13등 2개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1986년 준공돼 37년이 지난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21년 1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가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 적정성 평가를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때만 시행하도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두 단지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요구하지 않았다. 따라서 조건 없이 재건축이 결정됐다. 아울러 이들 단지는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단 정비구역 지정, 재건축 추진위 설립, 조합설립 인가, 사업 시행 인가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광명시 관내에는 15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에 2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로 13개로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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