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전국 비·눈...영동 '70cm 폭설' 예고

YTN 2023. 1. 13. 1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계속해서 비나 눈이 내립니다.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단비지만, 문제는 영동인데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길게 눈이 이어지면서 최고 50cm, 산간에는 70cm 이상의 눈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따라서 피해를 예방하려면 집 앞이나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치워야하고요.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지역에서는 비상용품을 준비한 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 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차량에 안전 장비를 구비한 후,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천천히 운전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곳의 비닐을 걷어내거나, 양식장에 보온설비를 준비하는 등 사전 조치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지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