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헤란로 일대 정전…신호등 마비로 교통혼잡 우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3. 1. 13.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정전되며 신호등 마비, 엘리베이터 멈춤 등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역삼동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인근 신호등이 마비됐고, 경찰이 테헤란로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다.
현재 한국전력 직원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 중으로, 오후 7시쯤 정전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정전되며 신호등 마비, 엘리베이터 멈춤 등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역삼동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해 인근 신호등이 마비됐고, 경찰이 테헤란로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다. 현재 한국전력 직원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 중으로, 오후 7시쯤 정전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12명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갇힌 시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역삼동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해 인근 신호등이 마비됐고, 경찰이 테헤란로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다. 현재 한국전력 직원들이 출동해 복구 작업 중으로, 오후 7시쯤 정전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주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12명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갇힌 시민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나경원 사직서 수리 대신 ‘해임’…후임 신속 내정
- 이재명 ‘조카 살인’ 유족, 항소장 제출…“법원 판단 위법”
- 홍준표, 또 나경원 직격 “이리저리 방황하는 정치는 그만”
- ‘건물주 손자’라던 이기영, 진짜였다…“상속은 못 받아”
- 공군 첫 ‘부부 비행대대장’…결혼생활 14년, 주말부부 10년
- [속보]서울 테헤란로 일대 정전…신호등 마비로 교통혼잡 우려
- 사직서 낸 나경원 “당신들이 진정 尹 성공 위한다 생각 안한다”
- “생활비 월1000만원으로 명품 탕진…이혼 될까?”
- ‘10억 수수’ 이정근, 금품수수·알선 일부 인정…증인신문은 불발
- 브로커 과거 글 보니…“라비, 두달뒤 사회복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