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존엄한 죽음" vs "방조된 자살"...스위스 조력사망 현장 취재, 우리의 '마지막 선택'은?

임지수 기자 2023. 1. 13.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엄사, 안락사, 조력사, 의사조력자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말기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삶을 끝내는 형태의 죽음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지만, 이미 10개 넘는 나라에서 제도화됐고 스위스는 외국인의 조력사망까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스위스라는 해방구를 찾아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

스위스에서 JTBC 트리거팀은 한 뇌종양 환자의 죽음을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병원에서 마주친 한국인들의 비참한 죽음.

이 문제를 해결할 최후의 방법, 과연 조력사망이 해답일까요?

스위스 조력사망부터 국내 호스피스 치료까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존엄사 #안락사 #조력사망 #스위스 #호스피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