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계열사 취업 청탁 의혹' 前 청와대 인사비서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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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3일) 전직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을 지낸 인물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취업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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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13일) 전직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등을 지낸 인물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취업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전 사무부총장의 특혜 취업 의혹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루됐다고 보고 압수수색과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검찰은, 한국복합물류에 야권 인사 여럿이 취업한 정황을 포착해 불법이 없었는지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엔 A 씨 주거지와 이 전 사무부총장의 후임으로 취업한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장 B 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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