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BTS 지민과 협업한 신곡 발매…글로벌 히트 기대감
[앵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신곡 '바이브'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피처링을 맡았는데요.
발매 전부터 이미 빌보드 '핫 트렌드 송'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의 디지털 싱글 '바이브'.
중독성있는 비트와 후렴구에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현장음> "이 밤이 끝나기 전에 Baby~ You konw we got that vibe baby~"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을 옮긴 뒤 처음 발표하는 솔로 신곡입니다.
<태양 / 가수> "솔로로는 제가 한 6년 만에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찾아뵙게 되는 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진짜 너무 떨렸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피처링을 맡아, 국내 가요계는 물론 해외 차트도 발매 전부터 들썩였습니다.
빌보드 '핫 트렌드 송' 1위는 물론,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월드와이드 전체 인기 동영상 1위을 기록할 정도입니다.
태양은 그룹 원타임 출신, 소속사 대표인 테디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BTS 멤버들과 만날 기회가 생기며 곡 작업까지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태양 / 가수> "지민이랑 둘이서 굉장히 만족했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뭔가 이렇게 옛날 그런 어떤 힙합듀오 같기도 하면서 정말 멋있는 느낌들이 이렇게 났죠."
2세대 K팝을 주도했던 빅뱅의 태양과 3세대 K팝 그룹으로 이제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가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만남, 연초부터 가요계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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