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대한수의사회 회장에 허주형 당선…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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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제27대 대한수의사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주형 후보가 최영민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제27대 회장 공약으로는 △불법진료신고센터 강화 △관납 광견병 백신 시술비의 전국적 인상 △거점 농장동물병원 설치 △대한수의사회 내 수의사 의료인력공단 설치 △공직수의사 처우개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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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최서윤 기자 =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제27대 대한수의사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허주형 후보가 최영민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정통 수의사의 길을 내세운 허주형 당선인은 경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부터 개인 동물병원을 개업해 반려동물 임상을 했다. 그러다 첫 직선제가 치러진 3년 전 동물병원을 접고 수의사회 업무에만 집중했다.
회장 재임 기간인 3년 동안 △대한수의사회 재정 확장 △동물약국에서 동물용 백신 및 항제 등 전면 판매금지 △대한민국동물방역 수의사대상 신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2024 아시아수의사대회 유치 등 업적을 쌓았다.
제27대 회장 공약으로는 △불법진료신고센터 강화 △관납 광견병 백신 시술비의 전국적 인상 △거점 농장동물병원 설치 △대한수의사회 내 수의사 의료인력공단 설치 △공직수의사 처우개선 등이 있다.
△1966년생 △진주고등학교 졸업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사 △경상대 대학원 수의학 석·박사 △전 인천시수의사회 회장 △전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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