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장지수 개인전, 피앤씨갤러리 대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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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지수(30) 개인전인 '피규어 스터디'전이 내달 11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피앤씨갤러리 열린다.
장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캔버스에 목탄, 색연필, 유화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 창작을 한다.
이번 전시는 피앤씨갤러리가 진행하는 뉴 커머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기획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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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커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가 초대전
서양화가 장지수(30) 개인전인 '피규어 스터디'전이 내달 11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피앤씨갤러리 열린다. 장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캔버스에 목탄, 색연필, 유화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 창작을 한다. 작품은 대개 프랜시스 베이컨의 화면을 연상하는 초현실적인 유화 공간 속에 목탄(숯)의 라인이 중첩되어 만들어지는 검은 형태, 혹은 형상(Figure)이 공간의 중력과 심리적인 경계를 넘나들며 만드는 에너지의 충돌을 묘사한다. 지난 12일부터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피앤씨갤러리가 진행하는 뉴 커머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기획전이다. 뉴 커머스 시리즈는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가를 발굴해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김광원 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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